Nonfiction Reading
지문: The Jury System
(주제: 미국의 배심 제도 — Grand Jury와 Petit Jury의 역할 비교)
강점:
준석이는 이번 지문에서 **두 종류의 배심제(Grand Jury / Petit Jury)**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며,
글의 구조적 이해력이 우수했습니다.
특히 “Grand Jury decides if there is enough evidence to have a trial”과
“Petit Jury gives a verdict for actual criminal cases”의 차이를
정확히 파악해 주제 중심 독해와 핵심 문장 인식이 잘 이루어졌습니다.
또한 어휘 영역에서 judge, prosecutor, verdict 등 핵심 법 관련 단어를 올바르게 작성하며
기본 어휘력도 안정적입니다.
보완점:
객관식과 빈칸 문항 일부에서 세부 정보 참조력이 부족했습니다.
예를 들어, Grand Jury usually has 12 to 23 members 문장에서 숫자 정보의 정확한 인용이 흔들렸고,
문장 연결 시 **지시어(this, they)**가 지칭하는 대상이 모호한 부분이 있었습니다.
또한 ‘Complete the sentence’ 항목에서 단순 복사형 답안이 많았으며,
자신의 말로 **의미를 재구성하여 쓰는 능력(Paraphrasing)**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.
학교 연계 & 난이도 판정:
이번 지문은 중3 수준 비문학 텍스트로,
사회·법 개념을 설명하는 정보 설명형 글입니다.
이는 중학교 3학년 영어 교과의 “사회 제도와 시민 참여” 단원과
고1 모의고사 사회문화/법 관련 지문과 직접 연결됩니다.
즉, 준석이가 앞으로 고등부로 진학할 때 접하게 될 추론형 설명문 독해의 기초 훈련에 해당합니다.
향후 과제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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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시어 추적 연습: this/they 등 대명사가 가리키는 명사에 밑줄 표시 후 다시 문장 연결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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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부 정보 확인 훈련: 숫자·조건·역할을 포함한 정보는 Key note로 정리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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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araphrasing 훈련: 교재 문장을 자신의 말로 1문장 요약하는 연습 (예: Grand Jury → checks if a trial is needed)
Overall Feedback
준석이는 글의 구조를 파악하고 핵심 문장을 구별하는 능력이 매우 안정적입니다.
세부 정보나 연결어를 통해 문장 간 관계를 정리하는 훈련이 더해지면
중3 내신 서술형 및 고등부 비문학 입문 수준에서 확실한 성장세를 보일 것입니다.
법·사회 제도 관련 비문학은 고등 모의고사에서도 자주 등장하므로
지금의 기초 이해력은 매우 중요한 자산입니다.
종합 성취 평가
Reading: A-
(주제 및 구조 이해 우수 / 세부 정보 참조 및 문장 재구성 능력은 향상 여지 있음)
학부모 보고서
우준석 학생은 ‘The Jury System’ 지문에서
배심 제도의 구조적 이해력과 핵심 개념 파악 능력을 잘 보여주었습니다.
다만, 세부 정보(숫자·역할) 확인과 자기 언어로의 재진술 능력은
고등부 비문학 대비를 위해 계속 훈련해야 할 부분입니다.
이번 학습은 중3~고1 수준의 사회·법 관련 비문학 독해로,
향후 학교 내신 및 고등 모의고사 독해 실력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.